이번 여행지는 국립공원 야영장입니다.
지인분께서 자기는 약속이 있어서 못 가신다고 해서 예정에 없던 캠핑 여행을 가게 되었습니다.
국립공원 야영장은 처음인데요. 오대산 소금강 자동차야영장입니다.
예약하기 힘들다고 하던데... 우연히 갔네요^^
오대산은 예전에 부모님께서 평창에 계셔서 많이 갔었는데 같은 오대산인데 강릉이네요^^
푸릇푸릇~ 안구 정화가 되고 정신도 정화되는 느낌이에요^^
3시 전에는 입실이 불가능해서 저희는 야영장 맞은편 금성 식당에서 식사를 했습니다.
금성식당의 리뷰는 다른 곳에서 하겠습니다. 일단 감자전과 비빔밥을 먹고 근처에 있는 커피숍에 가서 커피를 마셨어요.
자연 속으로 라는 카페네요^^
이번엔 부부 캠핑이라 차박을 안 하고 텐트에서 잘 수 있었습니다.
둘이 가니 짐도 조금이고 여유롭네요^^
주차는 사이트 사이드에 할 수 있습니다. 다만, 땅이라 높이가 다를 수 있어서 삽을 가지고 가시길 추천드려요.
저희는 높이가 안 맞아서 자는데 조금 힘들었습니다.
전기 용량이 좋네요. 600w가 아니고 더 높아요.
옆 사이트 부부분들을 보니 커피메이커, 인덕션 등등을 가져오시네요^^
참, 그리고 야영장은 뜨거운 물 안 나옵니다. 일반 캠핑장 생각하시면 안돼요^^
오늘의 먹방은 양고기와 점심에 맛있게 먹었던 금성 식당에 다시 가서 감자전, 더덕무침, 버섯전골로 먹었습니다.
역시 고향의 자연 속에서 먹는 맛이라 그런지 술은 술술 들어가고 음식은 맛나네요. 밤이 가는 줄 모르고 먹었네요^^
잘 쉬다 갑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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